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마틴 페레즈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야간 경기에서의 강점을 잃고 볼넷 4개를 허용한 점은 불안하지만, 홈 경기에서의 안정감과 위기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타선은 최근 6안타 2득점에 그치며 리그 최악 수준의 득점권 빈공에 시달리고 있고, 불펜진 역시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 상태입니다.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매튜 리버라토레가 시즌 4승 사냥 겸 선발 잔류를 위한 마지막 시험대에 오릅니다. 타선은 브라이언 토레스의 2점 홈런으로 올린 점수가 득점의 전부였을 만큼 심각한 타격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구원진이 오랜만에 제 몫을 다해주며 불펜의 가용성과 기세를 다져놓은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입니다.
종합
최근 양 팀 타선 모두 빈말로도 좋다고 할 수 없을 만큼 극심한 빈공에 허덕이고 있어, 이번 경기는 저득점 투구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애틀랜타 타선이 세인트루이스 선발 리버라토레의 구위 저하와 기복을 고려할 때 돌파구를 찾을 여지가 있으며, 페레즈는 전술 수정 능력이 뛰어나 침체된 화력을 억제하기에 유리합니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승리 가능성이 조금 더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