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모토 타카히로가 부상 복귀 후 시즌 3승에 도전하며 선발 마운드를 책임진다. 노리모토는 재활 과정을 무난하게 마치고 한신을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 경험도 있지만, 올 시즌 도쿄돔에서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부담이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득점권 집중력이 아쉬운 모습을 드러냈다. 초반 찬스를 여러 차례 살리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이었고, 홈 경기에서 공격 흐름이 살아나지 않는 점도 고민거리다. 불펜은 안정감은 유지하고 있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하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한신
이하라 타카토가 오랜 2군 조정을 마치고 복귀전에 나선다. 긴 이닝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밸런스를 재정비한 이후 투구 내용이 개선됐고, 지난해 요미우리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해내며 공격력을 회복했다. 중심 타선의 생산력이 살아난 만큼 득점권에서도 이전보다 높은 집중력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은 일부 마무리 자원의 불안 요소가 남아 있지만 전체적인 운영 안정감은 비교적 좋은 편이다.
종합
선발 투수 모두 확실한 우위를 장담하기 어려운 만큼 타선과 불펜의 경기력이 승부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요미우리는 홈에서 공격력 기복이 이어지고 있으며 득점권 집중력 개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한신은 직전 경기에서 중심 타선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 흐름을 되찾았고 팀 분위기 역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선발 대결에서는 큰 차이가 없더라도 타격의 응집력과 후반 운영에서는 한신이 조금 더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전체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을 종합하면 한신이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며 승리에 조금 더 가까운 매치업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