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다 치히로가 시즌 8승을 향해 선발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쳐 부진을 극복한 스미다는 홈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일러 네빈의 결승 홈런을 비롯한 4점을 올린 하위 타선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활약 중입니다. 불펜 역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스미다의 힘에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니혼햄
키타야마 코우키가 시즌 9승을 노리며 선발로 나서게 됩니다. 직전 소프트뱅크전에서 7이닝 1실점의 뛰어난 투구를 선보인 키타야마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이부 상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점과 최근 원정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 키타야마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다만 전날에는 득점 기회를 놓치며 공격력이 부족한 면이 있었고, 불펜에서의 구위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 남아 있습니다.
종합
양 팀의 선발 투수 모두 경기에 무게감을 부여하고 있어 투수전이 예상됩니다. 스미다와 키타야마의 컨디션이 좋아 초반에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후반에는 불펜의 운영과 결정적인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미다를 앞세운 세이부가 전날 불펜을 과다 사용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양 팀의 전력은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후반 운영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는 니혼햄이 근소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